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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전선 영향 전국 흐리고 '비'

케이웨더 “중북부 낮 동안 소강상태... 한낮 서울 29℃·부산 26℃”

등록|2020.07.27 17:35 수정|2020.07.27 17:38
화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가 그칠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8일)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비가 오다가 중북부지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오전에, 남해안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27~28일)
- 강원, 충청, 남부 : 50~150mm(많은 곳 200mm이상)
- 중북부 : 20~50mm

아침 최저기온은 20℃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31℃가 되겠다.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낮 기온이 오늘(27일)보다 2~4℃ 높겠고, 제주도에는 오늘 밤(18시)부터 내일 아침(09시)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흐린 날씨를 보이며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8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29일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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