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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이 복직 투쟁하는 이유, 해고노동자 막겠다는 뜻"

[에디터스 초이스] 문정현 신부의 응원

등록|2020.07.28 18:45 수정|2020.07.28 18:45
 

▲ 에디터스 초이스 200728 ⓒ 김혜리


문정현 신부가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지도위원의 마지막 복직투쟁을 응원했습니다.

문 신부는 28일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복직 투쟁 응원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년이 앞두고 있음에도 김진숙은 복직을 하겠다고 한다. 그가 계속 복직 투쟁을 하는 이유는 해고 노동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계속 발생할 해고노동자를 막기 위해 나선 것"이라며 "오늘은 우리 노동운동사에서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의 산증인 김진숙 위원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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