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하류에서 하루 전날 실종되었던 5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남소방본부는 2일 오후 3시 17분경 전남 광양시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하류에서 실종 사망자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실종사망자는 하루 전날인 1일 오전 실종되었고, 경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실종자 관련 공동대응을 요청했던 것이다.

이에 하동소방서 대원과 경찰, 하동군청 공무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50대 남성은 1일 하동 송림공원 쪽 섬진강에서 실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