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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 빠지자... 처참함 드러낸 섬진강 마을

구례, 하동 화개 등 9일부터 복구 작업 ... 8일 섬진강 범람에 침수 피해

등록|2020.08.09 14:41 수정|2020.08.09 14:50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침수되었던 물이 빠지면서 섬진강 주변 마을이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구례와 하동 화개를 비롯해 섬진강 주변 마을에서는 9일부터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물이 빠지자 얼마나 침수되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사람 키 높이보다 높은 나무에 흙탕물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고, 물에 잠겼던 차량은 도로 곳곳에 남아 있다.

주민들은 집집마다 가구를 밖에 드러내 햇볕에 말리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도 심각하다.

구례와 하동 일대에서는 8일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 섬진강 범람으로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8월 9일의 구례지역 상황.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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