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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벌여

등록|2020.08.14 16:43 수정|2020.08.14 16:43

▲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더불더불봉사단’은 8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녕 이방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 더불더불봉사단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더불더불봉사단'(단장 이우완)은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녕 이방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낙동강 합천창녕보 인근 제방 유실로 쓸려 들어온 토사와 부유물 제거, 유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봉사단은 창녕군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농가와 수재민들의 아픔을 봉사활동을 통해 위로했다.

이우완 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요즘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단장은 "제방 붕괴의 원인을 두고 정치적 공방을 벌이기보다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도와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 되어 지역주민들이 안정 속에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 여긴다"고 했다.
 

▲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더불더불봉사단’은 8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녕 이방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 더불더불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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