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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자운대 군인

누적 확진자 168명 째... 파주시 확진자의 지인

등록|2020.08.14 22:40 수정|2020.08.14 22:40

▲ 코로나19 발생 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68명(해외입국자 20명)이 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전 유성구 자운대로 파견 온 20대 군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파견 되어 훈련 중이었으며, 무증상인 가운데 파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14일 통보 받아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파주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0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육군은 확진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훈련에 참여한 500명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부대 내 훈련 중으로 외부 외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천안우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예정이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168번 확진자의 정보와 이동 경로다.
 

▲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168번째 확진자의 정보와 이동 경로.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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