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진보당 진주위원장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1인시위
20일 낮 진주시청 사거리 ... "코로나19 위험, 전쟁 위험 몰고와"
▲ 김준형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낮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 진보당
김준형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낮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코로나19 위험, 전쟁 위험 몰고 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며 1인시위를 벌였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역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입국하는 주한미군과 함께 대규모 병력이 운용되는 한미연합훈련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탄과도 같다"고 했다.
또 그는 "지금은 서로를 겨냥한 군사행동이 아니라 어렵게 맺은 합의 이행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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