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화성 갑, 더민주) 전세만 2채
[기획②] 총 재산 7억 9천여만원... 4년간 4억 6천여만 원 증가
▲ 그래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 화성시민신문
자칭 '화성의 딸'이라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더민주)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이 본적으로 장안면 출생이다.
화성시 유일한 여성 국회의원인 송옥주 국회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화성시갑 통합민주당 기호 1번으로 첫 선거를 치렀으나 낙선했다. 득표율 25.31%였다. 화성시 갑과 을 지역으로 나뉘어 치른 첫 선거였다. 당시 화성 갑(김성회)과 을 지역(박보환)은 모두 한나라당이 당선됐다.
화성시민신문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제20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송옥주 국회의원 자산변동을 분석해 보도한다.
▲ 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 화성시민신문
2016년 8월 26일 자 국회 공보자료에 따르면 당시 송옥주 국회의원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아파트 전세권 보유, 당시 실거래액 1억 5천만 원짜리 아파트 전세권을 갖고 있었다. 예금 포함 총자산은 3억 3천여만 원.
▲ 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 화성시민신문
2017년 3월 23일 자 국회공보에 등록된 송옥주 의원의 재산은 3억 9천여만 원으로 5천 8백여만 원 증가했다. 아파트 전세는 변동 없었다. 전세금 변동으로 2천만원 증가, 정치자금법 예금계좌가 3천여만 원 증가했다.
▲ 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 화성시민신문
2018년도 3월 29일 자 국회 공보에 등록된 재산은 4억 8천여만 원. 예금이 1억여원 정도 늘었다. 정치자금이 4백여만원으로 지난해 3천여만원에서 2천 8백여만원이 감소했다.
▲ 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 화성시민신문
2019년도 3월 28일 자 국회 공보에 등록된 자산은 총 6억 4천 9백여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억 6천 7백여만 원이 증가했다. 2019년도에 서울에서 화성시 향남읍으로 전세아파트를 새로 임차하면서 전세금액 1억 5천여만 원이 증가했다.
▲ 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 화성시민신문
21대 국회의원 화성갑 지역구로 당선 된 2020년 송옥주 국회의원의 자산은 총 7억 9천여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6천여만원 증가했다.
2016년 3억 3천여만 원에서 2020년 7억 9천여만 원으로 4년간 4억 6천여만 원 재산이 증가했다.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
국회공보 제2016-78호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국회사무처 발행
국회공보 제2017-36호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국회사무처 발행
국회공보 제2018-41호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공고 제 2019-3호 2019년 3월 28일 행정안전부 발행 관보
행정안전부 발행 관보 제19718호 2020.3.26 발행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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