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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깜깜이 확진자' 1명 등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누적확진자 수 245명으로 늘어

등록|2020.08.28 22:43 수정|2020.08.28 22:43

▲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대전시


대전에서 28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이고,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245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42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60대다. 지난 26일부터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8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243번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에 거주하는 60대다.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28일 천안 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 됐다.

242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이 확진자 역시 28일 천안 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245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86번 확진자의 친척이며, 23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두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27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28일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확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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