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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8번 확진자 발생... 결성면 소재 요양원 근무

세종시서 출퇴근... 사무실 근무해 요양원 환자와 접촉 적어

등록|2020.08.29 09:59 수정|2020.08.29 09:59

▲ 코로나19 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홍성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홍성 8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요양원으로 출퇴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8번 확진자는 28일 오한 발열증상으로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9일 오전 1시 4분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홍성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요양원 근무자들에 대한 검사 또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8번 확진자는 사무실에 근무해 요양원 입원환자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군은 CCTV 등을 통해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8번 확진자는 현재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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