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의령] 경술국치일, 곽재우장군 동상 앞 '백일홍' 활짝

등록|2020.08.29 20:41 수정|2020.08.29 20:41

▲ 곽재우장군 동상 앞에 배롱나무꽃 ⓒ 의령군청 제광모


경술국치일인 29일 오후,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첫 전승지로 유명한 의령관문공원에 세워 져 있는 곽재우장군 동상 앞에 배롱나무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110년 전 29일은 우리나라 역사상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인만큼 나라잃은 슬픈 역사를 뒤돌아보고 망우당 곽재우장군의 의병정신을 되 새겨보기 위해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곽재우장군 동상 앞에 배롱나무꽃 ⓒ 의령군청 제광모

  

▲ 곽재우장군 동상 앞에 배롱나무꽃 ⓒ 의령군청 제광모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