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0대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대전지역 10대 확진자 10명 째... 29일 하루 6명 째 확진
▲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현황 ⓒ 대전시
29일 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발생된 확진자 수는 6명이 됐으며, 누적확진자 수는 총 251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49번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에 거주하는 10대다. 이 확진자는 안양 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29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이 확진자는 부모 및 여동생 등 3명의 가족과 함께 동거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지역 10대 이하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251번 확진자도 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50대다. 지난 26일부터 인후통이 나타났고, 29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지인 1명이다.
대전시는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그 결과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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