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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위로' 영상 반응 '후끈'... 유튜브 조회 110만 돌파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목소리로 참여한 시각장애인 위한 영상도 공개

등록|2020.08.31 10:28 수정|2020.08.31 10:28

"문화는 위로입니다." https://youtu.be/AUQa22p2v_c

위의 제목의 동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제작해 지난 8월 12일 누리소통망(SNS)에 공개된 이 광고 영상은 8월 30일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10만 회, 트위터 노출 수 46만 회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코로나19가 일상화된 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했다. 아역 배우의 촬영 외에도,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 등 영화 '기생충' 출연진 모습, 방탄소년단(BTS), 안숙선 명창과 국립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공연 등 신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기존 영상을 활용해 제작했다.

박양우 장관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에 직접 목소리로 참여했다. 박양우 장관의 목소리를 녹음한 영상은 8월 28일부터 문체부 대표 유튜브(https://youtu.be/K-tTFYjKhrM)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볼 수 있다.

문체부 한재혁 대변인은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에 호응해준 누리꾼에게 감사드린다"며, "박양우 장관의 목소리를 녹음한 영상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도 비대면 시대의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문화의 중요성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 주요 장면(방탄소년단 ‘방방콘 더 라이브’ 기존 영상 활용)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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