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관리합시다"

진주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 맞아 캠페인

등록|2020.09.02 09:59 수정|2020.09.02 09:59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관리합시다."

진주시보건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홍보 활동을 벌인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스스로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같은 선행질환도 이에 해당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라디오 광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되고,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과 연계해 운영된다.

진주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를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 문의/055-749-6655.
 

▲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 진주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