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트 그라인란드호의 통영 예인 반대" 1인시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사무소 앞 ... 집회신고 내기도
▲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9월 4일 해양수산부 산하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사무소 앞에 1인시위. ⓒ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4일 해양수산부 산하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사무소 앞에서 "스톨트 그라인란드호의 통영 예인 반대, SM 오염실태 전면재조사"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통영 안정공단에 있는 성동조선해양 앞에 집회신고를 내기도 했다.
환경단체와 어업인들은 해수부에 대해 "고체화된 SM 폐기물 실태를 다시 조사하여 결과를 공개하라", "선박에 대해 정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 이들은 "해양오염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평형수 처리계획을 밝히 ㄹ것"과 "SM을 관리대상물질로 등록하고 환경기준을 수립할 것", "선박에 대한 통영 성동조선 불개항장 기항을 불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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