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작가와의 만남, 성북구도서관이 생중계 합니다
2020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최종후보도서 작가 4인,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다
▲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공식 포스터 ⓒ 성북문화재단
'성북구 한 책 읽기'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생각의 다름을 존중하고,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며, 책을 통해 이웃과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이다.
이렇게 선정된 책이 <단순한 진심>(조해진), <벌새>(김보라), <허구의 삶>(이금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이다. 이 작가들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편하게 만날 수 있다.
현재까지 조혜진, 김보라,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의 진행됐다. 지난 영상은 물론,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을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F소설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은 북튜버 겨울서점이 진행한다.
성북문화재단 이건왕 상임이사는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서도 성북구 한 책 읽기는 온·오프라인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 성북구 올해의 한 책은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선정한 한 책은 인문학 강좌 연계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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