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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외유입-지역감염 각 1명씩 확진, 9월에만 20명

등록|2020.09.06 17:53 수정|2020.09.06 19:15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6일 해외입국 1명과 지역감염 1명이 추가 발생했다.

9월 확진자는 1일 1명, 3일 3명, 4일 8명, 5일 6명에 이어 6일 2명이 발생해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경남 259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진주시 거주자다. 이 확진자는 5일 인천공항 입국 뒤, KTX로 진주역에 도착했고, 진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6일 낮에 양성으로 판정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고,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경남 260번' 확진자는 양산시 거주자로, 5일 증상이 나타나 양산 베데스다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6일 오후 양성으로 판정되어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니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에 있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66명이 입원해 있고, 191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257명이다.
 

▲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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