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8회 시흥 월곶포구축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

등록|2020.09.08 16:26 수정|2020.09.08 16:26

코로나19가 최근 확산함에 따라, 시흥시가 올해 8회째인 월곶포구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했다.

월곶포구축제는 매년 가을 월곶포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8일 시흥시에 따르면, 축제를 주관하는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그간 개최 여부와 관련한 많은 검토를 해 왔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따를 것 같아 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