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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1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 60대 홍성읍 거주자

등록|2020.09.09 14:56 수정|2020.09.09 15:00

▲ 코로나19 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9월 들어 두 번째 확진자로 홍성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홍성읍에 거주 중인 60대로, 지난 8일 오후 2시경 발열 등 의심 증상으로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9일 오전 9시경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확진 사실을 군민들에게 알렸으며, A씨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병원이 지정되면 해당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홍성군과 충남도는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이동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으로,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1명(완치 4명)이며, 음성 확인자 3942명, 검사 중 107명, 자가격리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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