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함양 택시기사'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1~12일 택시기사 확진 이후 총 6명 ... 경남 전체 누적 269명 확진

등록|2020.09.14 10:03 수정|2020.09.14 10:04
경남 함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11~12일 택시기사 확진 이후 현재까지 함양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경남 271번'과 '경남 272번' 확진자는 모두 함양 거주 내국인이다.

두 확진자는 14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 입원(예정)이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함양 택시기사 관련'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11일 함양에서는 택시기사 2명, 12일 이들읠 접촉자 2명이 확진을 받았다.

이날 오전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69명이고, 이들 가운데 37명이 입원하고 있다.
 

▲ 9월 11~12일 사이 함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되었다. ⓒ 윤성효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