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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음... 제주도 아침까지 '비'

케이웨더 "한낮 서울 24℃·부산 23℃...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나쁨'"

등록|2020.09.17 18:05 수정|2020.09.17 18:09
금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온 뒤 점차 개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18일)은 전국이 점차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라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온 후 개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5℃가 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 크겠다.

* 예상 강수량(~18일)
- 제주도 : 20~50mm
- 남해안 : 5~10mm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일사가 강해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소나기가 오겠고, 23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22일과 23일 비가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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