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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부시장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 나선다

29일~10월8일 원서접수… 110만 대도시 행정 수요 충족 위해

등록|2020.09.20 15:32 수정|2020.09.20 16:40

▲ 용인시청 전경 ⓒ 박정훈


경기 용인시가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키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개모집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7일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선발될 제2부시장은 2년의 임용 기간을 통해 시장을 보좌하며 시민안전,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학력・경력・자격증・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정한 후 10월 26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관련 문의는 시 인사관리과 인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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