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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구름 많음... 영동 지방 '가을비'

케이웨더 "한낮 서울 25℃·광주 26℃... 자외선 지수 대부분 '나쁨'"

등록|2020.09.24 18:06 수정|2020.09.24 21:19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25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남 내륙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

* 예상 강수량(~25일)
- 강원영동 : 30~80(많은 곳 120mm이상)mm
- 경북북부동해안(25일), 울릉도, 독도 : 5~30mm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6℃가 되겠다. 영동지방은 동풍으로 인해 낮 기온이 20℃ 안팎으로 낮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자료출처=케이웨더) ⓒ 온케이웨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는 서쪽 지방이 '나쁨', 영남은 '약간 나쁨', 강원 영동은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최고 4~5m로 높게 일겠다. 동해안 지방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26일까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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