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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추석연휴 앞두고 코로나19 생활방역 캠페인

등록|2020.09.26 13:39 수정|2020.09.26 13:39

▲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은 정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지정에 맞추어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활동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 최종윤 의원실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은 정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지정에 맞추어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활동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과 캠페인은 추석 연휴 인구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체 방역 및 위생관리에 많은 하남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방역활동과 캠페인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시·도의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미사역 1번 출구 주변과 인근 지역에 위치한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 서로를 위한 배려'라고 새겨진 홍보 피켓을 이용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최종윤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지만, 하남시민들이 지금까지 현명하고 성숙한 대처로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 그만큼 조금만 더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방역과 예방 활동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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