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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해 시가지 '미군 세균부대 추방' 차량시위

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 행동 나서

등록|2020.09.26 17:36 수정|2020.09.26 17:36

주한미군 추방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가 9월 26일 오후 창원진해 시가지에서 "주한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차량 대행진”을 벌였다. ⓒ 양영아


"진해 미군세균부대 추방."
"주한미군 철수."


시민들이 차량에 펼침막을 붙여 창원진해 시가지를 돌고,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앞에서 구회를 외쳤다.

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가 26일 오후 창원진해 시가지에서 "주한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차량 대행진"을 벌인 것이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타고 미군부대 앞에 집결했다가 경화동, 석동, 진해구청, 덕산동 일대를 돌았다.

경남운동본부는 "진해 주한미군 세균전 부대, 시민의 힘으로 막아냅시다"고 외쳤다.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는 "세균전 부대를 운영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운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지난 3월 미국의 세균전 실험 위탁업체(바텔)가 진해에서 근무할 직원 채용 공고를 내 의혹을 받고 있다.
 

▲ 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가 9월 26일 오후 창원진해 시가지에서 "주한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차량 대행진”을 벌였다. ⓒ 양영아

  

▲ 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가 9월 26일 오후 창원진해 시가지에서 "주한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차량 대행진”을 벌였다. ⓒ 양영아

  

▲ 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가 9월 26일 오후 창원진해 시가지에서 "주한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차량 대행진”을 벌였다. ⓒ 양영아

  

▲ 진해주한미군세균전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가 9월 26일 오후 창원진해 시가지에서 "주한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차량 대행진”을 벌였다(사진은 9월 12일 모습). ⓒ 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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