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공모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 극복하는 동해문화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 등 4개 공모사업 추진
▲ 강원막걸리학교가 들어설구, 삼화북평합동양조장 ⓒ 조연섭기자
문화원은 100년 된 폐 삼화 북평합동양조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하는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공모사업 '막걸리 익는 홍월평'으로 강원막걸리학교와 막걸리 야행을 진행 중이다.
▲ 비대면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진행장면 ⓒ 조연섭기자
동해문화원은 이미 10년 전부터 마을사업에 뛰어들어 이미 관광객 50만 이상이 방문하는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을 조성한 경력이 있다. 또한 4년 전부터는 인구감소지역인 삼화6통 금곡마을에 '추억의 밥상'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이처럼, 마을에 문화를 입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회복운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정 문화원 문화경영부장은 "문화학교와 사회문화예술교육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참여 등을 통해 지역문화생태계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새로운 고객층 개발'이 지역문화원의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 어르신,청년 협력프로젝트돌에 쓰는 자서전 진행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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