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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인천 남동구 확진자 접촉자

홍성읍 오관리 거주 60대, 자녀 1명 검사중... 누적 확진자 수 25명

등록|2020.10.02 17:35 수정|2020.10.02 18:10
홍성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홍성 누적확진자는 25명이다.

홍성읍 오관리에 거주하는 60대인 이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확진자 접촉자이다.

이 확진자는 2일, 인천에서 자차를 이용, 홍성으로 이동해 오전 10시 30분께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오후 3시 1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조치될 예정이며 밀접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1명이다. 함께 홍성으로 이동한 자녀는 현재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중이며 배우자는 인천에서 머물며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지역 내 특별한 동선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등을 파악해 확인된 결과를 홍성군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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