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367명(해외입국자 34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366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70대로, 365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지난 달 30일부터 어지러움 증상 등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됐다.

367번 확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역시 365번 확진자의 조카다. 지난 달 26일부터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됐다.

한편, 365번 확진자(서구 둔산동, 40대)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