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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해수욕장 실종 중학생, 수색 4일만에 발견

부산해양경찰서, 8일 오전 6시 31분경 해수욕장 앞 100m 해상서 찾아

등록|2020.10.08 08:04 수정|2020.10.08 09:40

▲ 부산해양경찰서응 10월 5일 다대해수욕장에서 실종되었던 중학생을 8일 아침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 부산해양경찰서


지난 5일 오후 부산 다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됐던 중학생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실종됐던 중학교 남학생 1명을 수색 4일만에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31분경 다대포해변관리센터 직원이 사륜 오토바이로 해안가를 순찰하던 중 다대포해수욕장 앞 100m 해상에서 발견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시신 검시 등 확인 중이며, 자세한 사고경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 부산해양경찰서응 10월 5일 다대해수욕장에서 실종되었던 중학생을 8일 아침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 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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