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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기간 해상에 투신한 승객을 구조한 소안농협 선장과 갑판장이 지난 5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완도군 화흥포항 인근 2km 해상에서 민국호(여객선) 승객 A씨(남, 51세)가 만취상태로 바다에 투신했고 이에 민국호 갑판장인 김재영씨(43세, 남)는 곧바로 입수해 A씨 구조에 나섰다. 선장인 임용섭씨(61세, 남)는 구명환를 지원, 안전하게 A씨를 구조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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