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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옥정호 구절초 "끝없이 펼쳐진 꽃의 바다"

등록|2020.10.12 10:53 수정|2020.10.12 10:53

▲ ⓒ 이병석


전북 정읍 옥정호 구절초 동산에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올해 15회째를 맞게 되는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국내 최고의 출사명소로 꼽히는 옥정호와 구절초 동산은 매년 구름처럼 사람들이 몰려든다. 11일에도 구절초 동산에는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 ⓒ 이병석


정읍시는 관광객의 입장을 통제하기보다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해 입장을 허용하고 있으며, 방문객 간 거리두기가 지켜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무료입장은 할 수 있으나 먹거리 장터, 특산품 판매점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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