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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울 확진자 접촉한 창원 내국인 확진

4일 관악구 확진자 접촉 추정... 10월에만 6명 발생, 누적 294명

등록|2020.10.12 10:12 수정|2020.10.12 10:12

▲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경남 297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내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기침과 몸살, 11일 기침 증상을 보였고, 11일 오후 검사를 받았으며, 12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94명이고, 10명이 입원해 있다.

10월 들어 경남지역 확진자는 총 6명이고, 해외유입 4명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김해 3명, 창원 2명, 양산 1명이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0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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