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42구째 발굴... 세척 중인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유해발굴된 유해는 세척 과정을 거친다.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고, 부식을 막기 위해 아세톤과 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휘발성 유기용제(아세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 심규상
발굴된 유해는 세척 과정을 거친다.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고, 부식을 막기 위해 아세톤과 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휘발성 유기용제(아세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의 홍수정 상황실장은 "골령골 유해의 경우 다른 곳의 유해에 비해 세척이 어렵다"며 "흙이 단단하게 엉겨붙어 아무리 아세톤에 담가 놓아도 잘 떨어지지 읺는다"고 전했다.
[이전기사] 대전 골령골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과정 http://omn.kr/1pn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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