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의령] "사회적 거리두기 좋은 명산-둘레길 많아요"

자굴산, 한우산, 부잣길, 남산 구름다리 등 ... 군청, 새 단장 힘써

등록|2020.10.15 11:42 수정|2020.10.15 11:42

▲ 의령 한우산. ⓒ 의령군청

  

▲ 의령 자굴산. ⓒ 의령군청


경남 의령군(군수권한대행 백삼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요즘, 치유와 휴양을 할 수 있도록 명산 둘레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 대표 명산으로 자굴산과 한우산을 꼽을 수 있다. 자굴산은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생태로의 등산로이다.

남산 둘레길은 수월사에서 부터 남산의 허리를 크게 돌며 만천리~남산정상까지 돌아 다시 수월사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총 7㎞ 구간이다

'부잣길'은 청정 하천, 여유로운 남강변, 풍요로운 들판,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숲길을 따라 여유를 누리며 걷는 녹색길이다. '부잣길'은 월척기원길을 따라 걷는다.

이곳에서는 300년 이상된 천연기념물(제359호)로 지정된 성황리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의령에는 역사와 자연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 으;령 정곡면 부잣길 탑바위. ⓒ 으령군청

  

▲ 의령 남산 둘레길과 구름다리. ⓒ 의령군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