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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재단 신임 이사장에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

문체부, 10월 19일자로 임명...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3년

등록|2020.10.19 11:29 수정|2020.10.19 13:26
 

▲ 표완수 한국언론재단 신임 이사장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월 19일 자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표완수 전(前) 시사인 대표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2023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신임 표완수 이사장은 경향신문 기자, 시사저널 부장, 경인방송 사장, 와이티엔(YTN) 사장, 시사인(IN) 대표 등 다양한 매체와 직종을 거쳐 언론 현장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언론사 사장을 지내며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내는 등 경영자로서의 지도력도 함께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 절차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문체부에 추천했다.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신임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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