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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수저 개별포장...

등록|2020.10.19 13:22 수정|2020.10.19 14:51

  

▲ 안산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 안산시


안산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개인접시 활용한 덜어먹기'를 실천해야 하고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해야 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야 하며 '업소 방역소독'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안산시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이를 확인한 뒤 지정한다.

안산시에는 현재 40여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연말까지 전화·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아, 요건을 충족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키로 했다.

안산시는 우선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손소독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추가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 및 이용 등에 관한 문의는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3)로 하면 된다. 안심식당은 시 홈페이지 와 안산모범음식점 홈페이지(food.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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