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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대의면 중촌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진행

농어촌공사 의령지사, 국비-지방비 18억원 들여 노후 주택 정비 등 벌여

등록|2020.10.21 07:34 수정|2020.10.21 08:06

▲ 경남 의령군 대의면 중촌마을.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 의령군 대의면 중촌마을의 생활여건개조사업이 진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김영규)는 중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의 위탁을 받아 진행되는 중촌지구사업은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세부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해 2023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마을주민회의(교육) 8회, 컨설팅 3회, 선진지 견학 2회 등을 진행해 왔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18억원이 투자되며 노후된 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 빈집 철거, 오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하는 것이다.

농어촌공사 의령지사는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과 위생 등 긴요한 생활 기반 확충과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하여 삶의 질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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