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전달
조합원 당 1박스(50매)씩 총 12만 7500장 지급
▲ 태안농협이 전 조합원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 신문웅
지난 14일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조합원 마스크 공급' 전달 행사를 갖고 마을 영농회장의 협조를 통해 조합원 당 마스크 1박스(50매)씩 총 12만 7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서 태안농협 한상근 조합장은 "어제(10월 13일)부터 마스크착용 의무화 법안시행에 따라 조합원님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대중교통 및 의료기관 등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로 선정되어 조합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며 "적은 양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태안농협은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 농약 할인판매,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김장 용품 지원, 대상포진 및 폐렴 예방접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태안농협 한상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영농비 절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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