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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전달

조합원 당 1박스(50매)씩 총 12만 7500장 지급

등록|2020.10.24 14:26 수정|2020.10.24 14:26
 

▲ 태안농협이 전 조합원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 신문웅


지난 14일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조합원 마스크 공급' 전달 행사를 갖고 마을 영농회장의 협조를 통해 조합원 당 마스크 1박스(50매)씩 총 12만 7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서 태안농협 한상근 조합장은 "어제(10월 13일)부터 마스크착용 의무화 법안시행에 따라 조합원님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대중교통 및 의료기관 등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로 선정되어 조합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며 "적은 양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마스크를 전달 받은 한 조합원은 "태안농협에서 이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태안농협은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 농약 할인판매,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김장 용품 지원, 대상포진 및 폐렴 예방접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태안농협 한상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영농비 절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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