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하 경남도의원 "청소년의 민주 의식 함양 중요"
월드비전 경남본부 '꿈꾸는 아이들 아동총회' 참석 ... 토론 거쳐 다양한 제안
▲ 장종하 경남도의원이 10월 24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에서 연 “제1회 꿈꾸는 아이들 아동총회”에 참석. ⓒ 장종하
▲ 장종하 경남도의원이 10월 24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에서 연 “제1회 꿈꾸는 아이들 아동총회”에 참석. ⓒ 장종하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경남도의원(함안1)은 24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광석)가 연 "제1회 꿈꾸는 아이들 아동총회"에 참석해 함께 했다.
이날 아동총회에는 창원과 거제, 진주, 밀양 등 지역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석해, '진로'와 '참여', '놀권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아동․청소년들은 토론에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 수업이 좀 더 심도 있었으면 좋겠다"거나 "우리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안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또 아동․청소년들은 "어려서 모른다는 어른들의 편견이 없었으면 좋겠다", "시대가 변했는데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은 안했으면 좋겠다", "다짜고짜 반말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 의원과 월드비전은 이날 아동과 청소년들이 토론을 거쳐 모은 '제안 내용'을 경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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