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남] 닷새만에 확진자 발생, 거제 거주 해외입국자

경남 302번, 22일 입국해 23일 검사 ... 누적 299명 발생

등록|2020.10.24 17:14 수정|2020.10.24 17:14

▲ 10월 24일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발생 현황. ⓒ 경남도청


경남에서 닷새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

경남도는 24일 코로나19 현황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규 '경남 302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 자택까지 이동했으며, 23일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낮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공항과 자택 외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19일 해외입국의 확진자 이후 닷새만에 신규 발생이다.

현재 경남지역 입원중인 확진자는 모두 7명이고, 292명이 퇴원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299명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