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간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을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다. 우리의 마음과 관계없이 계절은 빨리 우리 곁을 지나간다. 아름다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주변에 있는 공원이라도 나가보자.
27일 오후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월드컵공원은 가을 정취가 가득하다. 호수 주변의 느티나무도 곱게 단풍이 들었고, 호수 주변의 코스모스도 아름답다.
월드컵공원에는 가족들끼리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공원의 감나무에는 감이 익어간다. 산책하던 노부부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징검다리를 건너 조금 걸으니 코스모스밭이 보인다. 산책 나온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한다. 떨어진 단풍잎과 석양에 물든 단풍이 가을 분위기를 더 느끼게 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 장미정원에는 아직도 피어 있는 장미가 석양에 아름답게 빛난다.
하늘공원 쪽으로 걸어간다. 빨간 단풍나무가 석양에 화려하게 빛난다. 산사나무 빨간 열매도 파란 하늘에 반짝인다. 하늘공원은 코로나19 때문에 11월 8일까지 폐쇄한다는 방송이 나온다.
하늘공원 오르기 전 왼쪽으로 가면 메타세쿼이아길이 나온다. 산책나온 시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한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가을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27일 오후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월드컵공원은 가을 정취가 가득하다. 호수 주변의 느티나무도 곱게 단풍이 들었고, 호수 주변의 코스모스도 아름답다.
▲ 가을이 깊어가는 월드컵공원 ⓒ 이홍로
▲ 호수 주변에 활짝핀 코스모스 ⓒ 이홍로
▲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 이홍로
▲ 장미정원의 장미가 아름답다. ⓒ 이홍로
월드컵공원에는 가족들끼리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공원의 감나무에는 감이 익어간다. 산책하던 노부부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징검다리를 건너 조금 걸으니 코스모스밭이 보인다. 산책 나온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한다. 떨어진 단풍잎과 석양에 물든 단풍이 가을 분위기를 더 느끼게 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 장미정원에는 아직도 피어 있는 장미가 석양에 아름답게 빛난다.
▲ 하얀장미 ⓒ 이홍로
▲ 화려한 단풍 ⓒ 이홍로
▲ 가을색이 완연한 월드컵공원 ⓒ 이홍로
▲ 하늘공원 오르기전 왼쪽으로 걷다보면 나오는 메타세쿼이아길 ⓒ 이홍로
하늘공원 쪽으로 걸어간다. 빨간 단풍나무가 석양에 화려하게 빛난다. 산사나무 빨간 열매도 파란 하늘에 반짝인다. 하늘공원은 코로나19 때문에 11월 8일까지 폐쇄한다는 방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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