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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두 자리

가정방문 레슨과 헬스장에서 새롭게 확진자 추가... 누적 확진자 360명

등록|2020.10.31 19:54 수정|2020.10.31 19:54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과 31일 연이어 두 자리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가정방문 개인레슨 관련으로 6명이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럭키사우나'에서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31일에는 관내 헬스장과 관련해서도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관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전수검사와 관련해 30일 저녁 역삼동 소재 보습학원 강사로 근무하던 관악구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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