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김성곤 전 의원

외교부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해진 상황, 역할 기대"

등록|2020.11.02 15:41 수정|2020.11.02 15:41
 

▲ 김성곤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김성곤


정부는 2일 제10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김성곤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김성곤 신임 이사장은 제15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재임 중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재외동포위원장, 열린우리당 재외동포정책기획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재외동포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외교부는 "차세대동포 비중이 확대되는 등 재외동포사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19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간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해진 상황에서, 오랜 기간 재외동포 정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신임 김성곤 이사장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