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이곳 단풍을 보지 않고 가을을 논하지 말라

알록달록 물든 전남 구례 피아골...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등록|2020.11.08 13:58 수정|2020.11.08 14:42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제비가 날아 오른 절, 전남 구례 피아골 연곡사 주변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피아골 계곡을 물들인 절정의 단풍은 '피아골 단풍을 보지 않고서 단풍을 보았다라고 말하지 말라'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였습니다.

구례 연곡사의 중심 법당인 대적광전 뒤편 국보 제57호 동승탑이 자리 잡은 국보 순례길도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연곡사부터 직전마을까지 이어진 약 1.5km의 단풍길에는 주말을 맞아 늦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다'라는 삼홍이 아름다운 피아골 단풍은 입동을 지나면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단체 관광객이 감소해 관광버스의 통행이 사라져 더욱 걷기 좋은 구례 피아골 단풍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구례 #피아골단풍 #연곡사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