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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황금빛 감국화 따기 한창

등록|2020.11.14 13:11 수정|2020.11.14 13:12

▲ 의령 가례면 봉두리 의령군 약초영농조합의 감국화 따기. ⓒ 의령군청 제광모

  

▲ 의령 가례면 봉두리 의령군 약초영농조합의 감국화 따기. ⓒ 의령군청 제광모


황금빛 감국화 따기가 한창이다. 요즘 경남 의령군 가례면 봉두리 의령군 약초영농조합(대표 백원기)의 감국화밭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국화차와 약용의 원료로 사용하는 감국화를 따기에 바쁘다.

감국은 국화과로 주로 산에서 자생하며 9∼10월에 줄기 윗부분에 산방꼴로 두화(頭花)가 핀다.

꽃은 지름 2.5cm 정도로 주로 노란색이나 흰색이며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고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게 일반적이고 한방에서는 열 감기, 폐렴, 기관지염, 두통, 위염, 장염, 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 의령 가례면 봉두리 의령군 약초영농조합의 감국화 따기. ⓒ 의령군청 제광모

  

▲ 의령 가례면 봉두리 의령군 약초영농조합의 감국화 따기. ⓒ 의령군청 제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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