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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통도사

등록|2020.11.16 10:19 수정|2020.11.16 11:41

▲ ⓒ 이섬근


코로나로 여행 등 행동이 제한된 요즘 깊게 무르익은 가을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야외로 향하는 것 같다.

주말에 찾은 통도사는 마지막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통도사를 진입하는 입구부터 대웅전에 이르기까지, 가로수길은 통도사가 가을로 무르익은 것을 짐작케 했다.

가을 속에 묻혀 카메라 셔터소리가 잔잔한 단풍숲에 고요함을 깨우는듯했다.

통도사 입구에서 펼쳐지고있는 국화 축제, 천연 염색 전시등 볼거리도 가득했던 통도사는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 ⓒ 이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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