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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뚝'... "출근길 추워요"

케이웨더 "한낮 서울 7℃·부산 16℃... 미세먼지 ‘좋음’, 환기 O.K."

등록|2020.11.19 18:07 수정|2020.11.19 18:13
금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0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6℃가 되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20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15℃ 낮아져 쌀쌀하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에 내린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1~4m, 남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단계가 되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시간대 실내 환기가 가능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충청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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