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산시에서 2명의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총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서산시에 따르면 19일 늦은 밤 서산 39, 40번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타지역 접촉자로 확인됐다.

서산 39번은 구리시 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9일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산 40번은 고양시 5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서산시와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 거주지 방역을 완료했으며,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중으로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에서는 지난 13일 해미 공군부대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6일간 모두 14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