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회 운항 여객선 서넙도-땅끝 신규 취항
서넙도-노화 기존 섬사랑8호 1일 3회 왕복운항 외 땅끝 노선 직접 연결
▲ ⓒ 완도신문
전남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에 땅끝-산양 항로 차도선형 여객선 '노화카훼리7호'가 이달 12일 취항했다.
노화카훼리7호(노화농협)는 여객 250명, 소형승용차 29대를 수송할 수 있는 차도선으로 그동안 땅끝과 넙도 간을 운항해왔으며, 도서민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자 서넙도까지 운항구간을 확대했다.
그러나 노화카훼리7호는 해남 땅끝과 서넙도를 직접 연결하며, 기존 선박(여객 145명, 소형승용차 12대)에 비해 수송능력도 크게 증대돼 서넙도의 해상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땅끝항발 오전 10시10분 / 서넙도발 오전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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