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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 늘어…누적 219명

부대 내 확진자, 확진 민간인, 자녀 등 접촉

등록|2020.11.21 12:12 수정|2020.11.21 12:12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국방부는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인천·포천), 육군 공무직근로자 2명(홍천·철원), 공군 간부 1명(서산), 국방직할부대 병사 1명(과천) 등이다.

이번 추가 확진자들은 부대 내 확진자 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민간인, 자녀 등과 접촉한 경우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었고, 치료·관리 중인 확진자는 54명으로 증가했다.

군과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부대별로 병력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관련 인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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